비트코인에 물렸을 때 손절도 추가 입금도 없이 대응하는 방법은, 계좌를 원화가 아니라 비트 갯수로 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코인 마진은 담보가 비트라, 물려 있는 비트를 그대로 담보로 걸어두면 가격이 출렁일 때마다 규칙이 사고팔며 수익을 비트 갯수로 쌓습니다. 물타기 3차에서 거꾸로 1배 숏을 자동으로 걸어 하락 손실 일부를 갯수로 되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갯수 기준이라 물린 원래 자리는 평가손으로 남고, 코인 마진도 선물이라 무위험이 아닙니다. 숫자는 과거 데이터 기반이라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위 수치는 과거 데이터 기반 수치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거래소·상품·거래 조건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린 건 그대로 두고, 비트 갯수 자체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비트에 물려서 답답한 분들 많으시죠. 물리면 보통 이런 상태입니다.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손 놓고 있고, 새로 뭔가 시작하는 것도 싫습니다. 손절하자니 아깝고, 버티자니 언제 회복될지 모릅니다. 물타기 좀 하다가 더 물렸고, 여기서 돈을 더 넣는 건 무섭습니다.
그래서 결국 궁금한 건 하나예요. 이 상태로 진짜 할 수 있는 게 있느냐. 있습니다. 손절도, 추가 입금도 없이 하는 방법입니다. 물린 건 그대로 두고, 비트 갯수 자체를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겁니다. 오늘은 저희가 실제로 돌린 데이터를 숫자까지 열어서, 왜 이게 가능한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물렸을 때 진짜 문제는 원화로만 본다는 겁니다
물려서 할 게 없다고 느끼는 건, 계좌를 원화로만 보기 때문입니다. 1억에 산 게 8천만원이 됐다. 이렇게 보면 회복될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것 말곤 할 게 없어 보입니다.
기준을 바꿔보겠습니다. 얼마 벌었나가 아니라, 비트가 몇 개가 됐나. 이렇게 보면 목표가 아주 구체적으로 잡힙니다. 1억에 산 1개가 지금 8천만원이면, 갯수를 1.25개로 늘리는 순간 본전입니다. 1.25개 곱하기 8천만원이 1억이니까요. 가격이 1원도 안 올라도 됩니다.
원화로 보면 스트레스뿐이지만, 갯수로 보기 시작하면 지금 물려 있는 순간에도 할 수 있는 게 생깁니다. 새 계좌를 열 필요도, 새 돈을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물려 있는 그 비트를 그대로 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돈을 더 안 넣어도 갯수가 쌓이는 원리
방법의 출발은 코인 마진입니다. 일반 선물은 달러가 담보인데, 코인 마진은 담보가 비트입니다. 그래서 새 현금 없이, 지금 물려 있는 비트를 그대로 담보로 걸어둘 수 있습니다. 빚을 내는 게 아니라 이미 가진 비트를 쓰는 겁니다.
담보로 걸어두면, 가격이 위아래로 출렁일 때마다 규칙이 알아서 조금씩 사고팝니다. 그때 생기는 수익이 원화가 아니라 비트 갯수로 쌓입니다. 중요한 건 물린 원래 자리는 그대로 둔다는 점입니다. 그 자리를 건드리거나 돈을 더 넣는 게 아니라, 갯수가 옆에서 따로 쌓이는 구조입니다.

버티는 시간을 갯수 쌓는 시간으로 바꾸기
손절이 아까워서 버티는 중이라면, 그 버티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물린 건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1회차부터 새 사이클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러면 물린 자리는 회복을 기다리는 동안, 새 사이클이 옆에서 갯수를 다시 쌓아 올립니다.
실측이 있습니다. 91일 백테가 물려 있던 바로 그 구간에, 6월 29일부터 새로 시작한 계좌를 봤습니다. 17일 동안 121번 매매해서 비트 0.58개를 더 쌓았습니다. 원래 3개 기준으로 19.3퍼센트입니다. 물려서 손 놓고 있던 그 시간이, 갯수가 쌓이는 시간으로 바뀐 겁니다. 다만 이 17일은 특히 좋았던 구간이라, 이 속도가 계속 이어진다고 보시면 안 됩니다.
같은 전략인데 왜 하나는 물리고 하나는 빠져나왔나
더 물릴까 무서운 마음, 당연합니다. 그런데 물림이 꼭 전략을 잘못 써서 생기는 게 아니라는 걸, 데이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같은 물타기 전략을 세 계좌에 돌린 백테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첫째, USDT 선물 계좌입니다. 1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105번 매매했고, 2만 달러 기준 630달러 늘었습니다. 6월 초 급락에도 물리지 않고 계속 영업 중이었습니다.
둘째, 비트를 담보로 쓰는 계좌를 양방향으로 돌린 겁니다. 4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311번 매매했고, 정리된 것만 보면 비트 2.28개를 벌었습니다. 그런데 6월 1일에 시작한 한 사이클이 아직 안 풀리고 물려 있습니다. 그 평가손이 13.93개라, 다 합치면 마이너스 11.65개입니다.
셋째, 같은 계좌를 한 방향으로만 돌린 겁니다. 정리분 2개, 평가손 13.93개, 합계 마이너스 11.93개. 역시 같은 6월 1일 자리에 물렸습니다.

같은 6월 1일 급락이었습니다. USDT 계좌는 5, 6, 7차 물타기가 짧은 구간에 몰리면서 평단이 충분히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새벽 반등에 물량덜기하고 익절까지 빠져나왔습니다. 비트 담보 계좌는 같은 시점에 5차까지만 담아 평단이 높았고, 반등이 익절가에 못 미쳐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같은 전략, 같은 하락인데 진입 타이밍 한 끗 차이로 갈린 겁니다. 물타기는 원래 이렇게 시작점에 민감합니다. 물린 게 실력 문제가 아니라 경로 문제일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한 가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비트 담보 계좌 백테는 프로그램이 물량을 퍼센트 복리로 키우는 방식이라, 깊게 물릴수록 물량이 실제보다 크게 잡힙니다. 그래서 손실 절대 숫자보다 비율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더 물릴까 무서우면, 거꾸로 1배 숏
돈을 더 안 넣고 하락을 방어하는 장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물타기 3차 자리에서, 방향을 거꾸로 한 1배 숏이 자동으로 같이 들어가는 규칙입니다.
코인 마진은 담보가 비트인 인버스 선물이라, 가진 비트만큼 딱 1배로만 숏을 걸면 상승으로는 청산이 사실상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어를 걸어둬도 위로 튈 걱정이 크지 않습니다.
이 사이클로 시뮬을 돌려봤습니다. 거꾸로 건 게 6월 1일 저녁 72,370달러에 들어가서 이후 하락을 같이 먹습니다. 저점 57,667달러까지 따라가면 평가손의 약 85퍼센트를, 종가 64,702달러 기준으로도 약 44퍼센트를 갯수로 되받아 옵니다. 대략 절반 안팎을 되받는 셈입니다.
다만 한계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거꾸로 건 게 물림 자체를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익절한 뒤 바로 반등하면 그 뒤 상승은 못 먹고, 물린 자리는 그대로 남습니다. 반대로 바로 반등해 버리면 거꾸로 건 게 오히려 손절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방향을 바꿔주는 게 아니라, 물린 구간의 손실 일부를 갯수로 되받아 주는 장치입니다.

속도만 보시면 절반만 보신 겁니다
여기서 꼭 짚고 갈 게 있습니다. 갯수가 늘어나는 속도는 배율을 얼마로 두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빠를수록 위험도 같이 커집니다.
1배로만 걸면 청산 위험이 없는 대신 아주 느립니다. 1개를 1.25개로 만드는 데 6년 넘게 걸립니다. 배율을 20배까지 올리면 한 달에 10퍼센트 안팎, 그러니까 두 달 반이면 1.25개에 닿습니다. 대신 청산 위험이 가장 큰 구간입니다.
속도만 보시면 절반만 보신 겁니다. 배율별 속도와 위험을 나란히 놓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줄을 고르셔야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갯수 기준입니다. 원화 가치가 아니라 비트 갯수가 는다는 뜻이고, 물린 원래 자리는 여전히 평가손입니다.

세 줄 요약과 남는 이야기
세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하나, 물린 건 그대로 두고 돈 더 안 넣고 갯수를 늘리는 길이 있습니다. 둘, 버티는 시간은 재시작 사이클로, 하락 구간은 거꾸로 1배 숏으로 되받습니다. 셋, 물린 자리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고 코인 마진도 선물이라 무위험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걸 손으로 하실 수 있을까요. 못 합니다. 욕심이 나거든요. 3차에서 방어를 걸어야 하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싶고요. 익절 자리에서는 조금만 더 먹자 싶고요. 그러다 규칙이 아니라 기분대로 하게 됩니다. 앞에서 보신 물린 계좌도 그래서 갈린 겁니다. 그래서 규칙에 맡기시는 게 낫습니다.
한 가지는 분명히 해둘게요. 모아봇은 정해둔 규칙에 맞는 신호를 때맞춰 전달해 주는 역할입니다. 대신 매매해 주는 게 아니라, 규칙대로 신호를 보내주는 겁니다. 진입 비중과 배율을 얼마로 둘지는 본인이 정하시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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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교육 자료이며 원리 이해를 위한 예시입니다. 위 숫자는 전부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월 10퍼센트는 20배 설정 기준의 목표치이고, 실측 근거는 17일 단일 구간입니다. 비트 담보 계좌 손실 숫자는 퍼센트 복리 사이징 백테라 절대값이 부풀려져 있으니 비율로 봐주세요. 코인 마진도 선물이라 배율을 올리거나 관리를 놓치면 손실이 커지고, 체결 수수료와 펀딩비가 빠집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물린 비트코인, 손절 없이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코인 마진은 일반 선물과 뭐가 다른가요?
거꾸로 1배 숏은 안전한가요?
본 글은 교육 자료이며,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