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마진은 담보도 손익도 비트인 인버스 계약이라, 매매를 마칠 때마다 잔고에 달러가 아니라 비트가 들어오고 나갑니다. 그래서 결과가 평가액이 아니라 개수로 남습니다. 1배 숏은 값이 오르면 내줄 돈이 늘어나는 만큼 담보인 비트 값도 같이 커져 상승으로는 사실상 청산이 없습니다. 다만 개수가 늘어도 값이 내리면 원화 평가액은 줄 수 있고, 수수료와 펀딩비도 개수에서 빠집니다.
위 수치는 과거 데이터 기반 수치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거래소·상품·거래 조건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인 마진에서 비트 개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한 줄로 끝납니다. 매매 손익이 달러가 아니라 비트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왜 결과가 금액이 아니라 개수로 남는지, 그 구조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코인 마진은 담보가 비트인 선물 상품입니다. 일반 선물은 달러를 담보로 잡지만, 코인 마진은 가진 비트를 그대로 담보로 잡습니다. 그래서 새 현금을 넣지 않고도 지금 물려 있는 비트로 매매를 걸 수 있습니다.
손익이 비트로 들어옵니다
보통 설명은 여기서 끝납니다. 담보가 비트다, 그래서 개수가 는다. 그런데 그 사이가 비어 있습니다.
코인 마진은 인버스 계약입니다. 가격은 달러로 세지만 실제로 주고받는 물건은 비트인 계약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매매를 마칠 때마다 달러가 오가는 게 아니라, 같은 자리에 비트가 오갑니다.
일반 선물에서 10만원을 벌면 잔고에 10만원이 찍힙니다. 코인 마진에서 같은 만큼 벌면 잔고에 비트 0.001개가 찍힙니다. 바뀌는 칸이 금액 칸이 아니라 개수 칸입니다.
수량을 늘리는 별도의 기술이 있는 게 아닙니다. 정산 단위가 개수라서 결과가 개수로 남는 것뿐입니다.
예금 이자를 비트로 받는 구조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가 돈으로 붙죠. 누구나 아는 구조입니다.
코인 마진은 이걸 비트로 합니다. 맡긴 것도 비트고 붙는 것도 비트예요. 파는 게 아니라 맡기는 거라 값이 내려가도 맡긴 개수는 그대로입니다.
3개를 걸어두고 한 사이클을 마치면 3.03개가 되는 식입니다. 값이 얼마인지와 상관없이 앞자리 숫자가 바뀝니다. 이 0.03개는 원리를 보여주는 예시 수치이고, 뒤에 나오는 비용을 빼기 전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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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만큼 담보도 같이 커집니다

여기서 제일 많이 물어보십니다. 하락에 걸었는데 값이 계속 오르면 청산 아니냐고요.
가진 만큼만, 딱 1배로 걸면 사실상 청산이 없습니다. 값이 오르면 하락에 걸어둔 쪽에서 내줄 돈이 늘어나는데, 담보로 맡긴 내 비트 값이 정확히 그만큼 같이 커지거든요.
낼 돈이 항상 담보 안에 준비돼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안 터집니다.
가진 비트만큼만 걸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1배를 넘기는 순간 이 균형이 깨지고 청산은 다시 생깁니다. 위험이 없는 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1배 롱은 정반대입니다
같은 계산을 반대 방향으로 하면 결과도 반대가 됩니다. 1배 롱은 값이 정확히 50퍼센트 내리면 청산됩니다. 내려갈수록 담보 값도 같이 작아지니까요.
방향이 반대라서 숏이 상승에 안전한 것이지, 코인 마진이라서 안전한 게 아닙니다.
개수와 평가액은 다릅니다

개수가 늘었다고 원화가 늘어난 건 아닙니다. 비트가 1개에서 1.1개가 됐어도 그사이 값이 20퍼센트 내렸으면 원화 평가액은 오히려 줄어 있습니다.
늘어난 건 개수고, 그 개수의 값은 여전히 시장이 정합니다. 개수를 원화로 환산한 금액은 계산일 뿐 손에 쥔 현금이 아닙니다.
이 구조가 힘을 쓰는 건 값이 돌아왔을 때입니다. 같은 가격으로 돌아왔는데 개수가 더 많으면 그때 차이가 납니다.
비트에서 빠져나가는 비용
체결 수수료는 원화가 아니라 비트에서 빠집니다. 손익이 비트로 들어오는 만큼 비용도 개수에서 줄어듭니다.
펀딩비도 있습니다. 8시간마다 한 번씩 양쪽 중 한쪽이 반대쪽에 내는 비용인데, 방향에 따라 받을 때도 있고 낼 때도 있습니다. 개수가 늘어난다는 예시는 전부 이 비용을 빼기 전 기준입니다.
정리

코인 마진은 손익을 비트로 정산하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매매 결과가 금액이 아니라 개수로 남고, 1배 숏은 담보가 같이 커져서 상승으로는 사실상 안 터집니다. 대신 개수가 늘어도 원화 평가액은 줄어 있을 수 있고, 수수료와 펀딩비는 개수에서 빠집니다.
그럼 실제로 얼마나 빨리 늘어나는지, 그 속도의 대가로 무엇을 감수해야 하는지는 다음 글에 정리해 뒀습니다.
모아봇은 이 규칙대로 신호를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진입 비중과 안전선을 어떻게 잡는지는 소개에서 확인해 보세요.
교육 자료이며 원리 이해용 예시입니다. 코인 마진은 선물이라 청산과 펀딩비, 체결 수수료,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 글의 수치는 특정 기간의 과거 데이터 기반 기록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지금까지 모아쌤이었습니다.
함께 쓰는 도구
계산기 사용에는 트레이딩뷰 계정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매매 손익이 비트로 들어오나요
왜 1배 숏은 청산이 없나요
개수가 늘면 돈도 그만큼 느나요
혼자 알아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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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교육 자료이며,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