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질 때 감정적으로 더 사는 것과 미리 정한 한도 안에서 규칙적으로 나누는 것은 정반대입니다. 손실이 났다는 사실 자체는 추가 매수의 근거가 아니며, 살 자리와 횟수, 간격, 전체 한도를 진입 전에 정해 둬야 합니다. 큰 하락이 한 번 오면 그동안 쌓은 물량이 통째로 손실로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떨어질 때 조금 더 사서 평단을 낮추면 반등 한 번에 본전이 온다. 이 방식은 처음 몇 번은 통합니다. 그런데 큰 하락이 한 번 오면 그동안 쌓은 물량이 하루 만에 통째로 손실로 확정됩니다. 오늘은 손실 난 자리에서 감정적으로 더 사는 게 왜 위험한지, 그리고 나눠 담기를 어떻게 규칙으로 바꾸는지 보겠습니다.
손실을 근거로 더 사면 무엇이 커지나
손실을 근거로 더 사는 건 지금 치를 손실을 뒤로 미루는 일입니다. 미루는 동안 갚을 총액은 줄지 않고 오히려 커집니다. 산 수량만큼 한 번에 잃을 금액이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규칙적 분할은 반대로, 살 자리와 횟수와 간격과 전체 한도를 진입 전에 정해 둡니다. 손실이 났다는 사실 자체는 추가 매수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베팅을 키우면 연패 한 번에 삼켜집니다
베팅을 키우면 연패 한 번에 계좌가 삼켜집니다. 계좌의 1퍼센트로 시작해도 밀릴 때마다 두 배로 키우면, 다섯 번 연속 밀린 뒤 여섯 번째엔 계좌의 32퍼센트를 걸어야 합니다. 이런 방식은 자주 이기지만, 이길 때 버는 건 작고 질 때는 베팅이 최대인 시점이라 이익과 원금을 같이 잃습니다. 승률이 높다는 게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대 베팅은 왜 급락과 겹치나
하필 그 최대 베팅이 급락과 겹칩니다. 가격은 하락이 다음 하락을 부르며 이어져서, 베팅이 가장 커진 시점이 하락이 빨라지는 시점과 겹칩니다. 2022년 11월 거래소 한 곳이 무너지며 비트코인은 이틀 만에 25퍼센트 가까이 빠졌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더 산 계좌라면 그 이틀을 베팅 최대 상태로 맞습니다.

여러 종목으로 나눠도 같이 빠지면 한 베팅
여러 종목으로 나눠도 같이 빠지면 한 베팅입니다. 2024년 8월 5일 비트코인 16퍼센트, 이더리움 22퍼센트, 솔라나 20퍼센트가 함께 빠졌습니다. 1퍼센트씩 나눠 담아 안심한 계좌가 다섯 포지션이 동시에 무너지며 한 번에 5퍼센트를 넘게 잃었습니다. 전체 손실 합에 상한을 두지 않으면 나눈 의미가 사라집니다.

작게, 정해진 한도 안에서만
그래서 반대로 합니다. 작게, 정해진 한도 안에서만. 한 번에 1퍼센트씩 거는 사람은 열 번 내리 틀려도 약 10퍼센트만 잃습니다. 25퍼센트씩 거는 사람은 네 번 만에 회복이 어려워집니다. 50퍼센트를 잃으면 100퍼센트를 벌어야 본전이라, 깊게 파일수록 돌아오는 거리가 몇 배로 뜁니다.

잃을 금액을 먼저 정한다
그리고 진입 전에 얼마까지 잃을지부터 정합니다. 정해 둔 손실 금액을 손절폭으로 나누면 수량이 나옵니다. 손절폭이 좁으면 수량이 늘고 넓으면 줄지만, 손절에 닿았을 때 잃는 금액은 늘 같게 맞춰집니다. 이 한도가 규칙적 분할과 감정적 추가매수를 가릅니다.
정해진 자리에서만 나누는지, 한 번에 거는 크기와 전체 한도가 고정됐는지, 그 한도가 급락 한 번을 버티는지를 사람이 매번 손으로 지키긴 어렵습니다. 손실이 나면 감정이 규칙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판단들을 규칙으로 묶어 자동으로 지키게 만든 것이 규칙 기반 자동매매이고, 그 신호를 모아봇이 정해 둔 규칙에 따라 내 거래소 계좌로 전달합니다. 모아봇은 신호를 전달하고 중계할 뿐, 대신 돈을 벌어 주지 않습니다.
이 원리가 실제로 어떻게 도는지 궁금하시면 모아봇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본문의 과거 사례와 수치는 특정 시점의 예시이며, 과거 데이터 기반이라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지금까지 모아쌤이었습니다.
함께 쓰는 도구
계산기 사용에는 트레이딩뷰 계정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물타기로 평단을 낮추면 안전한가요?
여러 종목으로 나눠 사면 위험이 줄지 않나요?
규칙적 분할과 감정적 추가매수는 무엇이 다른가요?
본 글은 교육 자료이며,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