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강세인데 속은 위험한 자리, 차트만 봐서는 안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같은 가격이라도, 그 가격을 떠받친 게 현물 매수인지 레버리지 롱인지는 캔들 한 줄에 안 나옵니다. 그 빈자리를 메워주는 게 베이시스와 펀딩입니다. 오늘은 이 둘로 레버리지 과열을 가격보다 한 박자 먼저 읽는 법을 보겠습니다.
베이시스는 지금 레버리지가 어디로 쏠렸는지입니다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에서 현물 가격을 뺀 값입니다. 선물이 현물보다 비싸면 플러스, 싸면 마이너스입니다. 선물을 사려는 자금이 현물보다 많으면 선물 가격이 현물 위로 밀려 올라가고, 그 차이가 곧 플러스 베이시스입니다. 차이가 클수록 더 많은 자금이 더 비싼 값을 감수하면서 선물 롱을 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무기한 선물에서는 이 차이를 펀딩이 계속 정산합니다. 펀딩이 플러스로 높게 유지된다는 건 롱들이 비용을 내면서까지 포지션을 들고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롱 쏠림이 강하다는 신호입니다. 가격은 강세로 보여도, 그 상승을 떠받친 게 비용을 감수한 레버리지라는 사실은 펀딩에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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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 실데이터 집계 결과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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