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뜨는 걸 보고 들어갔더니, 이미 다 오른 뒤였던 적 있으시죠.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골든크로스는 늘 한 박자 늦습니다. 두 선이 만난 순간은, 짧은 선이 긴 선을 이미 넘긴 뒤니까요. 그런데 그 교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훨씬 먼저 알아챌 수 있는 신호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동평균선을 교차점이 아니라 각도로 읽는 법, 그리고 왜 결국 사람이 매번 챙기기 어려운지를 보겠습니다.
교차가 아니라 기울기가 먼저 말해 줍니다
두 선이 만나기 며칠 전부터, 짧은 선은 이미 평평한 상태에서 위로 휘어지기 시작합니다. 긴 선은 그보다 한 박자 늦게 따라 휘고요. 교차는 결과로 나타나고, 각도는 그 결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짧은 선의 기울기가 언제 바뀌는지를 보면 추세 전환을 몇 봉 먼저 읽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승 추세에서 짧은 선이 평평해지기 시작하면, 가격이 아직 그 선 위에 있어도 받쳐 주는 힘은 이미 약해진 겁니다. 같은 눌림목 매수라도, 기울기가 평평해지기 전에 나왔느냐 후에 나왔느냐로 결과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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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 실데이터 집계 결과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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