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2% 걸어놨는데 하루 만에 닿고, 그러고 나서 가격은 다시 올라갔습니다.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손절을 계좌 사정으로 정하는 분이 많습니다. 손실 2% 넘으면 자른다, 진입가에서 3% 아래에 둔다. 정하기 쉽고 일관돼 보이지만, 그 2%나 3%는 그 종목이 평소 얼마나 움직이는지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은 손절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 자리가 차트에서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손절은 진입 근거가 틀렸다는 걸 알려주는 가격입니다
손절을 정할 때 먼저 물어야 할 건 하나입니다. 어디까지 가면 내 진입이 틀린 건가. 상승 추세를 보고 샀다면 그 추세가 무너지는 가격, 박스 돌파를 보고 들어갔다면 돌파가 가짜였음이 확인되는 가격입니다. 손절은 바로 그 자리에 둡니다.

이렇게 보면 손절 위치는 차트가 정해 줍니다. 내 계좌 사정은 손절 위치의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그 자리가 진입가에서 멀면 한 번에 걸리는 위험이 크고, 가까우면 작습니다. 위험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 되면, 손절을 억지로 좁히는 게 아니라 그 매매의 수량을 줄이거나 진입을 포기해야 합니다. 손절 위치와 수량은 별개의 결정이고, 둘을 뒤섞으면 양쪽 다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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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 실데이터 집계 결과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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