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이동평균선을 깔았는데, 정작 팔아야 할 때 늦게 꺾여서 손해 본 적 있으시죠.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T3는 여러 번 다듬어 아주 매끈하게 만든 이동평균입니다. 노이즈가 적어서 깔끔해 보이죠. 그런데 이 매끈함을 진입 신호로 쓰면 장점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오늘은 T3를 어디에 써야 제값을 하는지, 그리고 왜 결국 자동 판단이 필요한지 보겠습니다.
이 선은 방향이 아니라 곡률로 읽습니다
추세 안에서 T3가 위로 기울어 있는 것 자체는 흔한 일입니다. 정작 중요한 정보는 그 기울기가 가팔라지는지, 평평해지는지, 꺾이기 시작하는지입니다. 같은 상승 추세라도 가팔라지는 구간은 힘이 강해지는 국면이고, 평평해지는 구간은 힘이 식어가는 국면입니다.

이걸 일반 이동평균으로 읽으면 평평해졌다 가팔라졌다를 매번 반복하는 것처럼 보여 노이즈에 묻힙니다. T3는 평활도가 높아서 진짜 곡률 변화만 남기고 잔 흔들림은 흡수합니다. 그래서 T3가 평평해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다른 선으로는 잘 안 잡히는 분명한 신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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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 실데이터 집계 결과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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