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 때 사서 더 오를 때 파는 사람과, 빠졌을 때 사서 평균으로 돌아오면 파는 사람. 둘을 한 매매에서 섞다가 크게 물린 적 있으시죠.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매매 방식은 크게 두 진영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오르는 걸 사서 더 오를 때 파는 추세추종이고, 다른 하나는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 가격이 다시 돌아온다는 데 거는 평균회귀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이 자기가 어느 진영인지 모른 채 둘을 섞는다는 겁니다. 오늘은 이 둘이 왜 정반대인지, 섞으면 왜 위험한지 보겠습니다.

두 방식은 손익 구조가 정반대입니다
추세추종은 자주 틀립니다. 대신 한 번 맞으면 크게 법니다. 추세가 시작될 자리를 미리 알 수 없어서 작은 손실을 여러 번 받으며 진짜 추세 하나를 기다리고, 그 하나가 앞선 손실을 다 덮고도 남습니다.

평균회귀는 반대입니다. 가격이 평균에서 멀어졌다 돌아오는 일은 자주 있으니 승률이 높습니다. 대신 한 번 추세가 터지면, 돌아올 거라 믿고 버틴 자리가 크게 무너집니다. 작게 여러 번 이기다가 그 큰 손실 한 번이 그동안의 이익을 통째로 가져갑니다. 둘 다 장기적으로 이길 수는 있는데, 이기는 방식이 정반대라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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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 실데이터 집계 결과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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