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를 여러 개 켠다고 분산이 아닙니다. 셋 다 롱이면 계좌는 한 방향으로 몰린 것이라 급락에 셋 다 물리고, 위험이 셋으로 나뉜 게 아니라 같은 방향에 세 배로 실린 것입니다. 진짜 분산은 방향과 시간과 종목을 다르게 나누는 것이고, 그 전에 비중 관리가 먼저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지표 하나로는 불안해서 세 개나 켰는데 급락에 셋 다 물려보신 분, 오늘 글이 딱 맞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표를 여러 개 켠다고 분산이 아닙니다.
셋 다 롱이면 계좌는 한 방향으로 몰린 거고, 급락에 셋 다 물립니다. 진짜 조합은 방향과 시간과 종목을 다르게 나누는 것이고, 그 전에 비중이 먼저입니다.

지표 개수는 분산이 아닙니다
하나로 롱, 또 하나로 롱, 나머지로도 롱. 지표는 셋인데 방향이 다 같죠. 그럼 계좌 입장에서는 그냥 롱 한 방향으로 몰린 겁니다. 위험이 셋으로 나뉜 게 아니라, 같은 방향에 세 배로 실린 거예요. 지표 이름이 다르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계좌가 보는 건 이름이 아니라 방향과 크기입니다.

진짜 분산은 다르게 나누는 것
방향을 다르게, 시간을 다르게, 종목을 다르게 나누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하나는 쌀 때 나눠 사서 모으고, 다른 하나는 하락을 숏으로 받치면 방향이 갈립니다. 느리게 도는 스윙과 빠르게 도는 순환매를 섞으면 시간이 갈립니다. 서로 다른 종목에 나눠 걸면 종목이 갈립니다.
이렇게 나눠야 한쪽이 물릴 때 다른 쪽이 버팁니다. 방향이 다 같은 지표 세 개는 분산이 아니라, 몰빵을 세 번 한 겁니다.

그 전에 비중이 먼저입니다
아무리 잘 나눠도, 한 전략에 계좌를 다 실어버리면 그게 물릴 때 계좌가 통째로 흔들립니다. 한 바구니에 다 담으면, 그 바구니가 떨어질 때 붙잡을 게 없습니다. 조합은 비중 관리 위에서 얹는 겁니다. 순서가 바뀌면 안 됩니다.

정리
지표 개수는 분산이 아닙니다. 방향과 시간과 종목을 다르게 나눠야 조합이고, 그 전에 비중이 먼저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누가, 어떤 비중으로, 언제 멈추느냐입니다. 수익보다 생존이 먼저입니다.

이런 건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익히는 것이 다릅니다.

여러 신호를 어떻게 나눠 연결하는지는 모아봇 소개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자료는 교육 목적입니다. 청산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자금은 본인 계정에 있으며, 결과는 본인 설정값과 시장에 따라 다릅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지금까지 모아쌤이었습니다.
함께 쓰는 도구
지표 체험과 계산기 사용에는 트레이딩뷰 계정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표를 여러 개 켜면 위험이 분산되나요
조합과 비중 중 무엇이 먼저인가요
본 글은 교육 자료이며,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