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집이니 분배니 하는 이름은 대부분 다 끝난 뒤에 붙습니다.
안녕하세요, 모아쌤입니다.
오늘부터 일곱 번에 걸쳐 와이코프라는 차트 읽기 방식을 보겠습니다. 리처드 와이코프는 1931년에 이 방법을 강좌로 정리한 사람입니다. 19세기 말 뉴욕 증권거래소 객장에서 봉마다 거래량을 읽던 사람들의 감각을 글로 옮긴 겁니다.

4단계 이름은 지나간 뒤에 붙습니다
와이코프를 소개할 때 흔히 매집, 상승, 분배, 하락 네 단계 이야기부터 나옵니다. 매집은 큰 자본이 조용히 사 모으는 구간, 분배는 반대로 조용히 내놓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들은 사이클이 다 끝난 뒤에야 확정됩니다. 지금 진행 중인 봉에 "여기가 매집 중반"이라고 미리 붙이기는 어렵습니다. 라벨을 먼저 붙이면 그다음부터는 어긋나는 봉을 전부 잡음으로 넘기게 됩니다.
와이코프가 강좌 내내 반복한 도구는 따로 있었습니다. 세 개의 법칙과, 시장을 한 사람으로 놓고 보는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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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 실데이터 집계 결과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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